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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수합동, 총회장에 이광용 목사 유임, WCC총회반대특별위원회 구성

공수거 2013. 9. 17. 15:56

보수합동, 총회장에 이광용 목사 유임
WCC총회반대특별위원회 구성
2013년 09월 16일 (월) 16:04:35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

예장 보수합동총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설악포유리조트에서 ‘제98회 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이광용 목사(사진)를 유임시키는 한편,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 부산 총회 개최 반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총회 개회 예배에서 증경 총회장 조용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가 회복의 복음으로 상처받고 찢긴 사회와 민족, 분열된 교회를 치유하고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WCC 부산 총회 개최와 관련, 총회 개최 반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나가기로 했으며 성명서 또한 함께 발표했다. 또한 각 상비부 보고와 새 상비부 조직, 예산 편성 보고를 받았다.

보수합동총회는 성명을 통해 “WCC 신학으로 인해 제44회 총회에서 합동과 통합총회가 분열됐고, 이번 WCC 제10차 총회로 한국 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임원 명단 △부총회장:김용희 목사, 조영훈 목사 △서기:권수룡 목사 △부서기:공운배 목사 △회의록서기:최명철 목사 △부회의록서기:박기수 목사 △회계:김홍 장로 △부회계:박건배 목사 △총무:김광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