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주고 정찬렬군, 91대 골든벨 울렸다

공수거 2013. 4. 12. 17:04

진주고 정찬렬군, 91대 골든벨 울렸다
오는 14일 오후 7시 KBS1 TV 방송
기사입력 : 2013-04-12   경남신문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KBS-1TV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린 진주고등학교 3학년 정찬렬(앞줄 가운데) 군.


진주고등학교 정찬렬(3년) 학생이 오는 14일 방영 예정인 KBS1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서 제91대 골든벨을 울렸다. 특히 지난 3개월 동안 울리지 못한 골든벨을 진주고에서 울렸다는 것은 명문고로서 진주고의 패기와 지성이 여전함을 알려주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찬렬 군은 “열심히 노력해 미래에 훌륭한 의사가 되고 싶다”며 “소외된 지역에서 어렵게 사는 아이들을 위한 의술을 펼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진주고는 2012년에 학교평가 우수학교, 학력향상 우수학교,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입시결과 도내 공립고에서 최다수인 6명의 학생을 서울대에 진학시키는 등 다방면에서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한편 ‘도전 골든벨’ 진주고 편은 오는 14일 오후 7시 KBS1 TV에서 방영한다. 정경규 기자